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회장 송정명 목사, 진유철 목사)는 지난 20일(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8회 남가주신학대학교 연합설교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7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주최, 베데스다대학교 주관으로 미주평안교회(담임 임승진 목사, 170 S. Bimini Pl)에서 ‘복음으로 돌아가자’는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공동회장 송정명 목사는 “차세대 지도자로서 장차 이민교회와 세계 선교현장에서 사역할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컨테스트가 아니라 건전한 설교 문화를 정착시키고 말씀의 잔치를 펼쳐 차세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참가 대상 학교는 현재 연방 정부 인가기관으로부터 인준된 12개 신학대학교로 제8회 2023 남가주신학대학교 연합설교는 ▲헨리아펜젤로대학교(총장 정인호) ▲에반겔리아대학교(총장 김성수) ▲미성대학교(총장 이상훈)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 ▲베데스다대학교 (총장 김판호) ▲국제개혁대학교(총장 박헌성)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그레이스 미션대학교(총장 최규남) 등이 참가한다.

   설교시간은 12분(레터 사이즈 2-3페이지 분량), 본문선택은 구약(사 40:9-11, 사 52:7, 사 61:1-3), 신약(막 8:35, 행 20:22-24, 롬 1:16-17, 엡 6:9, 빌 1:27-30, 골 1:6)을 선택해서 할 수 있으며 영어 설교와 한어 설교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할 수 있으며 함께 심사하여 시상한다.

   각교회에 섭외하여 미래 지도자 발굴을 위한 장학금 형식으로 후원 교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하여 직접 전달하는 형식으로 추진한다. 시상은 설교 우수상(2,000 달러), 설교 모범상(1,700 달러), 설교 주해상(1,500 달러), 설교 전달상(1,300 달러), 설교 비전상, 설교 발전상, 설교 부흥상, 설교 은혜상(600 달러)을 제공한다.

   심사위원은 각 대학 지도교수와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추천 1인과 각 대학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대학별로 청중평가단을 3명씩 추천하여 참석하게 한다. 각 청중평가단들은 가장 잘한 참가자 한 사람에게 1점씩 점수를 줄 수 있다.

   심사기준은 총 20점 만점으로 주제의 호소력(5점), 주해의 성황화(5점), 설교의 구성력(5점), 적용의 실천성(5점)을 평가한다. 당일 △1부 예배(30분) △2부 설교 페스티벌(2시간 15분) △3부 휴식 및 평가 발표(30분) △점심식사 제공 및 친교 순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한 영상중계가 병행된다.

▶문의: (213)384-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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