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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남가주 신학대학 연합 설교 페스티벌, 크리스천비전, 10/14/232023-10-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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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대표회장 송정명 목사·진유철 목사)가 주최하고 베데스다대학교(총장 조승제 박사)가 주관한 제8회 남가주 신학대학교 연합 설교 페스티벌이 지난 7일(토) 미주평안교회에서 열렸다.

 

   남가주 신학대학 연합 설교 페스티벌은 차세대 지도자로서 장차 이민교회와 세계 선교현장에서 사역할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단순한 컨테스트가 아니라, 건전한 설교 문화를 정착시키고 말씀의 잔치를 펼쳐, 차세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지언 교수(베데스다대학교)의 인도로 진행된 1부 개회예배에서 윤임상 교수(월드미션대학교)가 기도를 한 후 송정명 목사가 환영인사를 했다.

 

   송 목사는 “오늘 8회째 모이게 되는 남가주신학대학교 연합설교 페스티벌에 동참하신 대학 총장님들과 교수님들 그리고 오랫동안 긴장하고 기도하면서 말씀을 준비하고 이 자리에 올라온 학우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승진 목사(미주평안교회)가 ‘첫사랑을 회복하자’(요한계시록 2:1-7)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임 목사는 설교를 준비하면서 늘 확인하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길 원한다. 둘째, 말씀가운데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가를 확인한다. 셋째, 말씀을 선포하는 데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설교 중에 담겨 있는가를 확인한다. 성경의 원리를 따라서 새벽마다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고, 하나님 앞에 온전한 삶을 드리는 자들이 되자”고 말한 뒤 정인호 총장(헨리아펜젤러대학교)의 축도로 마쳤다.

 

   박인호 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의 진행으로 2부 설교 페스티벌이 시작된 가운데 김은철 교수(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가 청중 평가단(각 대학 추천으로 2명씩) 소개와 심사기준을 발표한 후 김재권 장로(미주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의 진행으로 3부 심사평가와 장학생이 발표됐다.

 

   참가 대상 학교는 현재 연방 정부 인가기관으로부터 인준된 12개 신학대학교로 제8회 2023 남가주신학대학교 연합설교는 ▲헨리아펜젤러대학교 ▲에반겔리아대학교 ▲미성대학교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베데스다대학교 ▲국제개혁대학교 ▲월드미션대학교 ▲그레이스미션대학교 등이 참가했다.

 

   본문선택은 구약(사 40:9-11, 사 52:7, 사 61:1-3), 신약(막 8:35, 행 20:22-24, 롬 1:16-17, 엡 6:9, 빌 1:27-30, 골 1:6)으로 설교시간은 1인당 12분으로 제한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주최 측은 설교 페스티벌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시상은 설교 우수상(2,000 달러), 설교 모범상(1,700 달러), 설교 주해상(1,500 달러), 설교 전달상(1,300 달러), 설교 비전상, 설교 발전상, 설교 부흥상, 설교 은혜상(600 달러)을 제공했다.

 

■2023 남가주신학대학교 설교 페스티벌 결과

   △우수상: 오일혜(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모범상: 김현숙(베데스다대학교) △주해상: 강석변 (미성대학교) △전달상: 이재민(그레이스미션대학교) △비전상: 박낙현(에반겔리아대학교) △발전상: 이영숙(헨리아펜젤러대학교) △부흥상: 손종수(월드미션대학교) △은혜상: 김동현(국제개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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